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중의 하나가 바로 위암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한국인 10명 중 1명은

위염을 호소할 정도로

한국인의 위 건강이 좋지 않습니다.

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식습관 자체를 바꾸는 것이지만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들은

한국의 한 문화로 자리 잡았기 때문에

이때까지 경험해온 것들

한순간에 변화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많은 분들이

평소 자극적인 식습관으로부터

최소한의 예방을 위해

위 영양제를 많이 챙겨 드십니다.

인기 있는 위 영양제 중의 하나인

위건강엔 매스틱의

성분 효능 부작용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시죠.

 

위건강엔 매스틱

 

 

위건강엔 매스틱의 주요 원료는

매스틱 검으로 그리스 키오스 섬에서만

자라는 매스틱 나무에서

1년에 단 한번 150~180g을

얻을 수 있는 귀한 원료입니다.

1포에 매스틱 검 분말이

1050mg이 들어있어

식약처에서 지정한 하루 권장량을

100%가량 섭취할 수 있습니다. 

 

 

매스틱 검은 크게 보면

항염, 항균, 항산화 3가지의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 몸은 음식이 들어오게 되면

위산 분비를 촉진시키는

히스타민이라는

신경물질이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히스타민이

필요 이상으로 작용하면

위산이 과다하게 되고

위 점막 손상으로

위장병에 노출되게 되는데

매스틱 검을 섭취하게 되면

히스타민이라는 신경물질을 억제하여

위산과다를 막아주게 됩니다.

또한 체내 염증 유발 효소의

합성을 저해하여

체내에 안 좋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위 점막 세포 손상 시 나타나는

속 쓰림, 소화장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실제 경희대 임상영양연구소에 따르면

실험쥐를 대상으로

매스틱 검을 섭취한섭취군과

그렇지 않은 대조군으로 나뉘어

결과를 관찰했는데

섭취군이 대조군에 비해

히스타민 농도 저하,

위액 분비량과 위액 산도 저하,

위궤양 감소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위와 관련된 건강 효능 이외에는

구강 건강 개선 ,

정상적인 콜레스테롤 수치 유지

등이 있긴 하지만

부가적인 효능이기 때문에

크게 도움을 받기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위건강엔 매스틱 부작용

 

 

매스틱 검 원료 자체가 안전하지만

개개인에 따라 맞지 않다면

위장 트러블, 과민반응,

알레르기 등이 생길 수 있고

임산부는 복용하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또한 흔히 어린아이들에게

배탈이 발생하게 되는데

만약 배탈이 나게 되면

일일 섭취량을 다 지키기보다

소량 섭취하면서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