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차, 슬리핑 차일드 체크

Posted by Mr.GhoZzang
2019. 10. 12. 18:18 출산,육아 정보/정보




우리나라에는 민간, 개인으로 하는 어린이집이 많이 있습니다. 

그만큼 안전에 대한 문제도 많이 일어났고 정부에서도 정책들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중 어린이집 차량에 관한 안전장치 “슬리핑 차일드 체크”라는 내용을 가져왔습니다.

먼저 이 장치가 무엇이고 어떤 원리가 있는지, 해외 사례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슬리핑 차일드 체크란?

어린이집이나 어린 학생들이 통학차량을 탑승하면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

 즉, 제목 그대로 슬리핑(잠자는), 차일드(아이), 체크(확인)으로 장치를 설치해서 아이들이 차에서 자고 있고 나 미처 못 내린 경우, 차의 경우는 아무리 아이가 울어도 잘 들리지 않기 때문에 사고를 예방하는 것입니다.



슬리핑 차일드 체크 원리는?

통학차량 맨 뒷좌석에 설치한 버튼을 눌러야 차량 시동을 끄고 문을 닫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운전기사 입장에서는 귀찮을 수도 있지만 아이들의 안전은 확실하게 보장된다. 

이런 장치도 유형이 있다.



슬리핑 차일드 체크 유형은?

1. *벨방식* 맨 뒷자리 확인벨은 벨을 눌러야 차량 내외부 경광등 울림이 꺼지고 시동도 마찬가지 이다. 설치비는  약25~30만 원


2.  *NFC 단말기* 스마트폰을 차량 내 근거리 무선통신 장치(NFC) 단말기에 태그 하면 경보음이 해제되고 동승 보호자 정보를 입력한 뒤 학부모에게 알려 주는 NFC 방식 설치비는 약 7만 원


3.  *비콘 장치* 비콘을 부착한 아동 가방들이 10m 안에 접근하면 학부모에게 알려주는 비콘 방식이 있습니다. 설치비는 약 46만 원입니다.



슬리핑 차일드가 시행되는 해외 사례는?

미국의 경우 연간 37명의 아이들이 안타까운 차량에서의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더 이상 사고가 안 나기 위해 각 주에 제도를 도입했고 그 밖에 이 장치가 시행되고 있는 대표적인 나라는 미국과 캐나다, 프랑스가 있다.



마지막으로 장치의 의존보다는 아이에게 교육

일부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안전벨트 푸는 법을 가르쳐주면 차를 운행 중에 풀고 있을 것 같아서 가르쳐주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는 것보다 차가 움직일 때와 정차했을 때의 차이점을 명확히 해주면 문제가 전혀 없다. 아이에게 안전벨트 푸는 연습을 반복적으로 시키고, 이를 숙지한 후 운전석으로 가서 차의 경적을 울리는 법을 가르쳐 주셔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장치를 들인다고 해서 100% 안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들어 꼭 필수로 설치되고 되어있지 않은 어린이집은

 폐쇄까지 할 정도로 법이 강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보육교사들의 교육시간도 강화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것이고

 부모님들은 너무 장치에만 의존하지 말고 소중한 아이들에게 교육 

또한 시켜야 뜻밖의 사고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모든 어린이집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소수의 잘못으로 다수가 비판받는 것이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