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서 아기 카시트의 안전과 놓는법

Posted by Mr.GhoZzang
2019. 9. 26. 01:26 출산,육아 정보/정보

현대 최근 10년간 자동차 등록대수는 꾸준히 증가하여 201812월 기준 23,203천 대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우리에게 자동차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가 되었다그런데 중요한 만큼 우리의 안전도 위협하고 있다. 아이의 안전을 지켜주는 카시트, 과연 우리 아이들에게는 안전할?







● 카시트의 올바른 사용법

많은 부모들은 단순히 아이들을 카시트에 태우는 것만으로 위험에 쳐 했을 때 안전하게 지켜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좋은 장비가 있다 하더라도 효율적이게 쓰지 못한다면 그 기능을 다하지 못한다.


영국 의학저널에 의하면 아이들이 4세가 될 때까지는 카시트를 뒤를 향하여 설치하는 것이 보다 더 보호해준다고 발표했다. 앞서 말한 정보를 뒷받침하는 실험이 있는데 “급정지”에 의한 자동차 사고가 일어난다면 성인에 비해 목과 흉부 쪽이 약한 아기들은 카시트를 앞으로 앉힐 때 보다 현저히 낮은 손상 발생률을 보였다. 특히 영아용 카시트는 후방 45도로 설치해야 한다. 필요 이상으로 카시트가 세워져 있다면 목 꺾임과 장기 손상에 노출된다. “카시트가 알아서 해주겠지”라고 생각했다면 당장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바꿔야 한다. 위의 사진처럼 뒤를 보게 한 뒤 알맞은 안전벨트 방법을 해주면 만약의 상황에서도 아이들을 지켜 줄 수 있다.





● 카시트의 주의사항

그 밖에도 아이가 운다고 하여 보조석에 카시트를 설치하여 운전하거나 아이를 안고 타는 부모들이 간혹 있는데 정말 위험한 생각이다. 사고가 난다면 자신의 몸도 제어하기 힘든 아기들은 에어백에 의해 질식사로 이어져 2차 사고에 위험이 커지게 된다. 그리고 아이를 안고 타는 것은 더더욱 위험하다. 성인 무게의 7배나 달하는 충격에 의해 엄청난 대미지를 받게 된다. 이러한 행동을 하고 있다면 당장 그만두어야 한다. 어쩔 수 없이 앞 좌석에 카시트를 설치해야 하는 경우라면 보조석 시트를 최대한 뒷자리로 밀어 2차 사고를 피하여야 한다.


연령별에 따른 올바른 카시트 

그럼 아무 카시트나 쓰면 되나?”라고 의문점이 들 수 있다. 요즘 성장이 빠른 아이들, 마지막으로 연령별에 맞는 카시트 고르는 법을 알아보자.


신생아는 바구니형 카시트

신생아부터 12개월 미만의 영유아(0~10Kg)는 바구니형 카시트가 적합하다. 바구니 시트는 유선형 시트로 연약한 아이의 목뼈를 보호해주고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후방 장착이 가능하다. 그리고 바구니형 카시트 중에서도 무게가 가벼운 쪽이면서 탄성력이 좋은 제품을 사주는 것이 좋다.


영유아는 컨버터블 카시트

9개월부터 12살까지는 주니어용 카시트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때는 아이의 신체가 카시트와 완전히 밀착되는지에 중점을 두고 선택해야 한다. 왜냐하면 사고가 났을 때 엄청난 충격으로 인해 아이들이 튕겨져 나갈 수 있는 위험이 있기에 꼭 명심해야 한다. 아무래도 밀착이 돼야 하니까 장기간 사용을 위해 제품이 조절이 가능한지 확인도 필수이다.

이렇게 아이들의 카시트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알맞은 연령별 카시트 고르는 법을 알아봤는데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다. 무심코 “설마 사고가 나겠어?”라고 생각하지 말고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부모들이 신경을 써 줬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