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액은 이번에 출시된 것이 아니라

1993년에 출시되어 불안, 초조 개선에

초점을 둔 일반의약품입니다. 

이번에는 리 패키지 되었고 표지에

과거 시험을 준비하던

옜 선비의 모습을 넣으면서 

오늘날의 취업준비생,

수험생들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안정액에는 어떤 원료와 효과가 있는지와

섭취 전 주의해야 할 사항은 없는지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정액 효능

안정액을 만들 때 모티브가 되었던 것은

동의보감에서 불안, 초조에 처방하는

천왕보심단으로 많은 원료들이 들어갑니다.

안정액의 주성분은 당귀, 천문동, 황련, 인삼,

맥문동, 길경, 원지, 복령, 생지황,

단삼, 오미자, 현삼, 백자인, 산조인 등

총 14가지의 재료들로 구성되어 있고

14가지 모두 한방재료로 쓰이는 만큼

우리 몸에 필요한 효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보통 총명탕을 만들데 사용되는

원지, 복령은 뇌 신경 속 기억력과

연관이 있는 아세트롤린이

분해되는 작용을 막아

인지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고

당기, 단삼, 현삼은 수험생같이

긴장된 상황 속에 불안감과 초조함을

개선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원지, 맥문동, 오미자, 산조는

주로 기억력과 건망을

개선하는 약용에 쓰입니다.

안정액 주의사항

안정액을 복용하시기 전에

주의하실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아무래도 14가지 정도의

여러약재들이섞이다 보니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약물을 복용하시는 분, 위장이 허약한 환자,

고령자, 이상증세가 있는 환자 등은

섭취 전 꼭 전문의와 상의 후 드셔야 합니다.

또한 섭취한 후 피부 발진과 두드러기,

식욕부진, 복통, 위부 불쾌감 등의

소화기계에 이상증세가 발생한다면

섭취를 중지하시고 진단을 받으셔야 합니다.

안정액 가격

안정액은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가겨은 1병 기준 4000원~ 5000원으로

약국의 상황에 따라 가격이

약간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지만

큰 차이는 없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먼저 약국 가시기 전에 안정액이 있는지

전화 먼저 해보시고 가시면

헛걸음을 막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