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한 영업제한이 해제되다 보니 많은 분들이 술자리를 가지고 계시고 덩달아 숙취해소제를 찾으시는 분들도 부쩍 늘었습니다. 히말라야 숙취해소제를 구매하기위해서는 직구를 통해 해야 했지만 이제 한국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훨씬 더 알코올 분해 효과를 업그레이드시킨 캔디 형태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히말라야 숙취해소제의 성분에 대한 효과 부작용 및 후기에 대해서도 함께 보시죠.

히말라야 숙취해소제 성분 효과 후기

히말라야 숙취해소제에는 강황뿌리, 대추야자, 포도, 생강, 호로파씨, 인디언구스베리 등 6가지의 주원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각각의 원료들이 시너지 효과를 내어 숙취 증상을 유발하는 알세트알데히를 분해하는 ALDH 및 ADH 효소들을 활성화시켜 혈중 알코올 농도를 감소시켜주는 작용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히말라야 숙취해소제 성분 효과

강황뿌리 속에는 커큐민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담즙분비를 늘려 간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는 효과가 있어 숙취에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강황이 숙취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관한 연구가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일본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강활은 음주 후 두통을 없애거나 평형감각을 바르게 되돌리는데 유의적인 결과 있었습니다. 두 번째는 음주 후 고용량의 커큐민을 먹은 집단이 단순히 물을 마신 집단보다 숙취 유발물질의 혈중 농도가 약 40%가 더 낮았다고 합니다.

대추야자는 과당이 많이 함유되어 알코올 분해를 촉진하여 간의 해독기능을 증진시키기 때문에 숙취를 예방합니다. 종종 과음 한 후 다음날 간식으로 먹고 숙취를 해소하기도 합니다.

포도는 간접적으로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게 되는데 우리가 보통 과음한 후 다음날은 간에서 모든 기능을 중단하고 알코올 해독에 집중을 하게 됩니다. 이때 우리 몸에 있는 활성산소를 없애지 않고 남게 되고 두통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포도껍질에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활성산소 제거에 탁월하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두통 등의 숙취해소에 효과가 있습니다.

생강은 주로 숙취해소를 위해 생강차 형태로 많이들 드시는데 음주 후 해독작용에서 나타나는 두통 및 매스꺼움과 같은 증상을 완화시켜주며 위장에서의 박테리아 감염을 줄여 면역체계를 개선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호로파씨에는 직접적으로 숙취해소에 관여한다기보다는 사포닌과 유사한 성분이 몸속의 염증 및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줘서 체내 빠른 회복을 도와줍니다.

인디언구스베리는 주로 간을 튼튼하게 하여 체내 독소를 제거하며 피를 맑게 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강력한 항산화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앞서 말씀드린 두통을 발생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히말라야 숙취해소제 후기

히말라야 숙취해소제 장점은 특히 술자리 가기 전 섭취해야 할 때 물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도 있고 기존의 캡슐 형태의 제품보다도 훨씬 빠른 숙취해소 효과를 보인다는 점입니다. 또한 맛은 과일맛이라서 겉모습과는 다르게 거부감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단점은 크게 없었지만 성분을 봤을 때 6가지의 몸에 좋은 원료들이 들어 갔지만 기능성 식품이 아닌 일반 식품 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뭔가 좋은 원료들을 가지고도 건강기능으로서의 인증은 받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히말라야 숙취해소제 성분 부작용

히말라야 숙취해소제는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으로 분류되지만 개개인마다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우선 6가지 허브들이 적은 용량이 들어간 것이 아니기에 평소 알레르기 체질이신 분들은 주의하셔서 드셔야 합니다. 또한 임산부 및 수유부는 당연히 음주를 하시지 않겠지만 섭취를 피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