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aByFirst & Health입니다.

봄이 찾아온 만큼 

봄나물을 찾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건강에도 좋고 여러 가지 질병도

 막을 수 있게 됩니다.

그중에서 곤달비라는 나물에 대해

 파헤쳐 볼까 합니다.

곤달비의 효능과 먹는 법

주의사항은 어떤 것인지 지금 바로 보시죠!

곤달비란?

곤달비는 깊은 산 습한 곳에서 주로 자라나고

 달콤하고 쌉싸래한 감칠맛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의하실 점은 곤달비가 곰취랑

 상당히 유사하게 생겼는데요.

 곤달비는 잎이 삼각형이고 

곰취는 둥근 모양이라 

잘 구분하고 고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곤달비 효능

곤달비의 효능 중에는 관절을 부드럽게 하고 

염증을 최대한 억제해 

통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곤달비뿐만 아니라 봄나물들을 섭취 시

 쓴맛이 나는 경우를 경험하신 적 있으실 텐데요. 

바로 피토케미컬이라는 성분 땜에

 항산화와 관절염을 

악화 시키는 활성산소도 없애주고

 파괴된 혈관들을 회복시켜 증상을 완화해 줍니다. 

미국 아이칸 의과대학에서 봄나물에 

알칼로이드 성분이 풍부해 

진통 효과도 있고 관절염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도 발표했습니다.

우석대학교에서도 곤달비 추출물이

관절염 통증 억제에 효과적이라는

 논문도 냈습니다.

곤달비에는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관절 손상과 연골 손상 완화시켜

 관절 건강에 상당히 좋고 

차트에서도 보이듯이 폴리페놀 함량이

 녹차와 고사리에 비해 

월등히 높아 관절 염증에 좋습니다.

관절에만 좋다면 특별한 봄나물이 아니겠죠?

 한국생약 학회에 따르면 곤달비 섭취 시

 아스피린과 비슷한 역할을 하여 

혈전 생성을 막아서

 혈액 순환을 돕는다고 합니다. 

혈액순환도 중요한 이유는

 연골세포가 영양분을 제대로 받을 수 있어

 손상도 줄이고 관절염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곤달비 먹는 법

곤달비 섭취하기 전에 

주의사항도 지켜주셔야 합니다.

하루 200g 이내로 섭취를 하고 

과다 복용 시 복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곤달비 김치

한국인 하면 김치는 빠질 수 없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추천하는 먹는 법입니다.

1.  고춧가루, 멸치 액젓 각 3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다진 생강 반 큰술을 

넣고 김치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2.  설탕 대신 딸기 6개를 갈아

 김치 양념에 넣고

먹기 좋은 사이즈로 무쳐주면 됩니다.

곤달비 장아찌

1. 간장, 식초 물, 설탕을 

각 1컵씩 넣고 끓여서

장아찌 절임물을 만듭니다.

2. 깨끗이 씻은 다음 곤달비 위에

느타리버섯을 먹기 좋은 크기로 얹은 뒤

식힌 절임물을 부어 주면 됩니다.

이때 곤달비의 영양소 파괴를 줄이기 위해

김이 나지 않을 정도는 식혀주셔야 합니다.

봄나물이 알고 먹으면 좋지만

 잘 못 먹으면 탈이 나는 경우가 많기에

주의해서 드시기 바랍니다. 

모두 곤달비 드시고 

건강한 관절 얻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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