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 물린자국 증상 퇴치제 물렸을때 예방법 총정리

Posted by Mr.GhoZzang
2023. 11. 8. 17:54 건강 관련 정보/정보

 

 

 

빈대가 최근 급증하면서

많은 국민들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1970년에 우리나라에서 많았으나,

시간이 지나며 안정화되고

가정 내부 환경도 빈대가 살 수 없을 정도로

깨끗해져서 자연스럽게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기후변화와 해외 교류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베드버그의

활동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유럽에 가보지 않은 사람들은

빈대에 대한 정확한 퇴치와

대처 방법에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빈대에 물린 자국의 증상과 퇴치제,

예방법 등을 보시면서 대처해보시죠.

 

빈대 물린자국 증상 물렸을때

 

 

빈대는 주로 침대에 많아서

베드버그라고도 불리며

크기는 6mm~9mm로 작아서

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사람의 피를 빨아먹고

크기를 더욱더 키우는 습성이 있습니다.

피를 빨아먹는 모기와 비교했을 때

10배 가량 더 빨아먹기 때문에

상당히 심각한 해충이기도 합니다.

빈대는 매우 작고 납작해서 좁고

깊숙한 틈새로 잘 숨어들기 때문에

만약 의심이 된다고 하시면

퇴치제를 구매하거나

예방법을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빈대 증상

 

빈대에 물리고 모기처럼 즉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잠복기가 대략 2일~7일 정도입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가려워지며 물린 자국을 지속적으로

손으로 긁으면 진물 또는 수포가 생기면서 

흉터가 심하게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아래에 증상 예시에 해당된다면

빈대에 물렸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빈대 물림 증상 체크리스트>

 

1. 혈관 모양대로 일렬 및 선형으로

모양이 나타남

2. 해당 부위의 붉게 부어오른 자국이

작고 혼합되어 있는 형태

3. 팔, 다리 등의 피부가

쉽게 오픈된 곳에 자주 나타남

4. 통증은 송곳으로 작게 찌르는 것같이 파이고

가려움 증이 심해 잠을자기 어려움

5. 납작한 반원 형태로 부풀어 오름

 

빈대 물린자국

 

빈대 물린 자국은 다른 벌레가 문 것과는

조금 다른 점이 있는데 피를 먹으려고

여러 번 물기 때문에 피부에 일직선,

지그재그 모양이 생기는

특징이 있어서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아무래도 빈대가 혈관을 잘 찾지 못해

이동하며 계속해서 물어뜯어서

물린 자국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보통 침대에 자주 서식하다 보니

등쪽에 많이 물리는 경우도 많아서

혹시나 등에 물린 자국이 있다면

의심해 보실 만 합니다.

 

빈대 물렸을 때

출처:질변관리청

 

빈대를 물릴 시 당장 잠복기에

간지럽지 않더라도 의심이 된다면

즉시 비누로 깨끗하게 해당 부위를 씻은 후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만약 가려움이 심하다면

항히스타민제를 섭취하고

스테로이드 연고를 물린 부위에 바르고

온찜질을 해주셔도 좋습니다.

 

다만, 간혹 모르시고 긁으신 경우에는

염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항생제를 처방받아 드시는게 보통입니다.

보통 항히스타민 연고는

디펜히드라민 연고, 히드록시진 연고,

독실라민 연고 등이 있으며

우선 병원으로 가시면 바르는 연고류하고

먹는히스타민제는 약사가 처방해주기 때문에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괜히 병원안가고 잘못 연고를 사서

발랐다가 오히려 부작용이 나면

더욱 문제가 생길 수 있어

꼭 병원으로 가시는것이 좋습니다.

 

 

빈대 퇴치제 예방법

 

물리적퇴치

출처:질병관리청

 

빈대를 제거하기 위해서 물리적 퇴치와

화학적 퇴치 방법이 있습니다.

물리적 퇴치는 스팀 및 고열

 빈대가 약하기 때문에 빈대가 발견된 장소에

분사를 해주며 특히 침대 , 소파 등

오염된 장소는 진공 청소기로 청소 후

쌓인 먼지는 밀봉후 버리셔야 합니다.

 

화착적 퇴치(빈대 퇴치제)

우선 일반 시중에 사용되는

살충제로는 내성이 생겨서 죽지를 않습니다.

그나마 국내에서 좀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으로는

약국에서 비오킹 퇴치 스프레이라고 있습니다.

직접 퇴치용이라기 보다는

빈대 출물 의심장소에 뿌려놓으면

서서히 살충을 하는 용도로

무향 및 무독성이라서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도 사용하셔도 됩니다.

 

빈대 예방법

출처:질병관리청

 

빈대는 어떠한 경로로든 집 내부로

유입이 될 수 있으며 다양한 예방법으로

유입을 최소화 시키는 것이 핵심입니다.

아래의 예방체크사항이

별거아닌것 같아도 생활화가 되면

충분히 빈대를 막을 수 있습니다.

 

<빈대 예방법 체크리스트>

 

1. 해외여행 및 출장(특히 유럽)에

갔다왔다면 옷은 전부 삶기

2. 어둡고 습한 곳(벽지 갈라진 틈 등)은

수시로 손전등을 이용해서 빈대가 있는지 확인

3. 지속적인 환기

4. 해외 직구 혹은 쿠팡 택배는

밖에서 개봉 후 들고오기

5. 침구 및 소지품 등은

최대한 햇빛을 자주이용하고 털기

6. 빈대가 보이지 않더라도

방바닥 혹은 침대에 짐보관 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