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선 초기증상과 종류 올바른 치료방법은?

Posted by Mr.GhoZzang
2020. 4. 10. 22:27 건강 관련 정보/질병




안녕하세요~! BaByFirst & Health입니다.

난치성 질환이지만 날이 갈수록 

국내에서도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건선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완전한 완치는 힘들지만 꾸준한 관리로 

충분히 컨트롤이 가능하기에

 올바른 치료가 중요한데요.

건선의 초기 증상 종류 올바른 치료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지금 바로 보시죠!


건선이란?


건선은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의학계에서 주요 원인으로 

면역 체계의 이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피부가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는 건선이

 처음 봤을 때 단순한 피부질환으로 오인할 수 있지만 

면역체계와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성 피부질환입니다.

 피부에 바이러스 등 외부 자극이 발생하면

 면역세포 T 세포를 활성화하고 

피부세포를 촉진하는 단백질을 만들어내는데

 이 단백질이 과도한 염증반응을 일으켜

 각질이 빠르게 자라 

겹겹이 쌓이는 현상이 건선입니다.  

피부뿐만 아니라 심장, 콜레스테롤 수치 등에

 골고루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주로 무릎이나 팔꿈치, 엉덩이에 발생하고 

한번 발병 시 완치가 어렵습니다. 

호전이 된다 하더라도 

다시 재발 가능성이 높아 

난치성 질환으로 분류됩니다.

 전 세계 인구의 2% 정도에 해당하는 인구가

 건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건선 초기 증상


홍반


건선 중에 가장 대표적이고

 많은 분들이 가지는 증상입니다.

피부의 붉은 반점의 형태로 

땀샘 또는 모낭이 막혀 기혈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흔히 건선과 함께 인설이 동반됩니다.

흔히 발생하는 부위로는

팔꿈치, 무릎, 엉덩이, 두피 등이며 

대칭적으로 발생합니다.


인설


피부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사진과 같이

피부의 각질이 많아져 

비늘 모양으로 형성이 됩니다.

비듬같이 보일 수도 있지만 

겹겹이 쌓여 방치하게 된다면

악화되어 두께가 점점 두꺼워지고

 부위 또한 넓어지게 됩니다.


물방울 모양


아무렇지 않게 보면 

아토피와 상당히 유사해 보입니다

특히 물방울 모양으로 흩어져 

넓게 분포하고 있고 

만약 방치할 경우 서로 뭉치게 되어 

부위가 커지고 

판상 건선으로 악화시키게 됩니다. 

또한 환자의 혈액검사에서 

연쇄상구균 독소에 대한 

항체(ASO) 수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건선 올바른 치료방법


건선 치료는 4가지 방법으로 

국소치료, 광선치료

전신치료, 생물학 제제가 있습니다.

 진행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가벼운 환자들은 

한 가지 방법으로도 호전이 되지만

 진행 정도가 심하다면

 두 가지 이상의 치료법으로 

단계적으로 접근을 시도합니다.


국소치료



대부분 가벼운 환자들의 경우는

 바르는 연고제로도 잘 치료가 됩니다. 

연고의 종류로는

 스테로이드, 비타민D 

유도체인 칼시포트리올제제,

 면역조절제인 

타크로리무스/피메크로리무스 제제로 

나뉩니다. 

최근에는 부작용을 줄이고 

효과를 높인 비타민 D 복합제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연고를 바르면 효과가 

바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최소 1~2달 이상을 잘 도포하면 

좋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광선치료



광선치료를 하게 되면 

단일 파장 자외선 치료기가 이용됩니다.

 보통 주 2~3회 광선치료기안에 들어가 

빛을 쬐는 방식입니다.


전신요법


사이클로스포린, 메토트렉세이트 

같은 면역조절제와

아시트레틴 같은 

비타민 A 유도체가 있습니다. 

전문의약품이므로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하며

 비교적 심한 건선에도 효과가 우수합니다.

 하지만 장기간 사용 시 

부작용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혈액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생물학 제제


최신 치료법이고 주로 건선의 

과민한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항체 제제입니다. 

기존의 약들의 비해 장기 투여가 가능하지만

 고가의 약제라서 금액적인 부당히 있습니다. 

마지막에 더 이상 치료할 방법이 없다면 

사용하는 단계이기도 합니다.



건선이라는 병에 조금 더 알게 되셨나요?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이 

나부터 병에 대해 알아야 

올바른 예방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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