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쯔가무시란?

쯔쯔가무시병은 특히 가을철에 유행하게 되어 

많은 분들이 고생을 하시는데요. 

이유는 바로 숲에 사는

 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게 되고 

털진드기의 개체수가 절정인 시기는

 10월과 11월입니다. 

주로 풀밭에서 일을 하는

 농촌지역에서 주로 발생하지만 

요즘은 도시에서 생활하시는 분인 

레저활동이나 벌초 등으로 

평소보다 10배 이상 감염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쯔쯔가무시 증상

쯔쯔가무시병은 1주에서 3주가량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 오한, 두통, 결막충혈, 림프절이 붓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발열과 함께 

짙고 어두운 붉은색의

 평평하거나 솟아 있는 발진이 

몸에 나타나게 됩니다. 

진드기의 유충이 피를 빨아먹은 부위에 

딱지가 동반된 궤양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고 

구역, 구토, 설사 등의 위장관계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폐 침윤이 생기고

 호흡곤란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심할 경우는 사망에 이르는 치사율까지 있어 

가볍게 볼 병이 아닙니다. 

사망률이 높은 것은 쯔쯔가무시병이 

심장질환 발생률을 높이고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한다는 

연구결과가 뒷받침해줍니다. 

쯔쯔가무시 진드기

쯔쯔가무시병은 일으키는 원인은 

바로 이 털진드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모든 털진드기가 

쯔쯔가무시증을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확인된 털진드기과는 51종으로

 이 중에서 쯔쯔가무시균 매개종은 

대잎털진드기, 활순털진드기,

 수염털진드기, 동양털진드기, 

반도털진드기, 사륙털진드기, 

조선방망이털진드기 등 7종입니다. 

쯔쯔가무시 치료

가장 좋은 것은 쯔쯔가무시에 

안 걸리는 것이 좋습니다. 

수풀에 들어가기 전에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고 

되도록 벌레 차단 스프레이나 관련 제품을

 입고 있는 옷에 사용하여 벌레의 접근을

 막아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쯔쯔가무시병은 감염 초기에 적

절한 항생제를 투여받으면 

쉽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는 독시사이클린을 이용하고 

만약 임산부가 걸렸다면 

아지쓰로마이신을 투여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보통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1일 ~ 2일 내에 증상이 빠르게 호전되지만

 만약 계속해서 치료를 미룬다면

 2주 동안 발열이 지속되고 

합병증으로 뇌수막염, 난청, 이명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하기 때문에

 의심이 되신다면 지체 없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봉와직염 원인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크고 

작은 상처들이 자주 생깁니다. 

평소에는 자연치료되었던 것이 

봉와직염에 걸리면 

점점 붓고 굵게 변하게 되어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봉와직염은 피부 표면의 상처를 통해

 세균이 감염하게 되어 

진피와 피하조직에 나타나는 

급성 세균 감염질환입니다. 

주된 균은 포도알균, 연쇄알균으로 

약해진 피부 장벽에 세균 침입이 

일어나 생기는 원인입니다. 

특히 고령, 당뇨병 환자의 경우 

더욱 쉽게 발생하고 

무좀균 환자들은 번진 

환부를 통해서 감염됩니다. 

봉와직염 증상

봉와직염의 증상은 국소적으로

 붉은 홍반, 압통이 있고 심한 오한, 발열 후에 

홍반이 뚜렷해지면서 급격히 퍼집니다. 

통증으로 해당 부위를 만지게 되면 

따뜻하고 손가락으로 누를 때 

압통과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염증으로 인해

 표면에 작은 물집이 생기거나

 해당 부위의 가운데가 화농 되어 있다가

 터져 고름이 나오기도 합니다. 

림프관염으로 인하여 염증이 퍼져나갈 때는

 림프관을 따라 붉은 줄이 시간이 갈수록

 뻗어가는 것을 볼 수 있으며

 통증을 동반한 림프절이 부어오릅니다.

 만약 진행 정도가 심하면 

독소가 전체 혈액 내로 퍼지는 패혈증, 

피부괴사, 전파성 고름집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봉와직염 치료법

하지불안 증후군이란? 

하지불안 증후군은 주로 잠들기 전에 

다리에 불편한 감각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 

다리를 움직이게 되면서 

수면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주로 낮보다 밤에 잘 발생하고

 다리를 움직이지 않으면 심해지고

 움직이면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낯선 병이긴 하지만 

만 21세~69세 성인남녀 5천 명을 대상으로

 한 국내 연구에서 5.4%가 

이 증후군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하지불안 증후군 증상 

증상으로는 근질근질하고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이 들고 

당기는 듯 쑤시고 저리며 

쥐어짜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주로 저녁시간에 증상이 악화되고 

상당 수의 환자들이 수면 진입 문제 등 

수면 장애를 보이며

 낮 시간에 피로감과 졸린 증상을 나타냅니다. 

환자 대부분 다리를 움직이지 않으면 

증상이 나타나고 

이로 인해 고통스러워서 움직이거나 

주무르게 되면 완화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하지불안 증후군은 다리에만 

나타난다는 생각은 잘못된 사실입니다. 

상지와 어깨에도 일어날 수 있고

 예외적으로는 코끝에서도 

일어나는 환자가 드물게 있습니다. 

하지불안 증후군 원인

하지불안 증후군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대부분 의학계에서는 도파민 결핍으로 인해 

일어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철분 결핍으로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저녁으로 갈수록 나타나는 이유기도 한데

 잠자리에 들 시간에 가까워질수록 

도파민과 철분의 용량이 

적어지면서 나타날 수 있고

 또한 멜라토닌이 증가하게 되는 것과도

 연관이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발병률이 높은 성별은 

여성이 남성보다 약 2배가량 

흔한 것으로 보고되었고 

특히 임산부의 경우

 철분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자주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불안 증후군 치료 

하지불안 증후군은 의사들에게도

 낯선 병이라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경우도 

다반사라고 합니다. 

현재로서는 약물로 이 병을 치료할 수 없지만 

약물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시켜

 고통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약물의 경우는 도파민 제제나

 철분제제를 사용하여 

상당한 완화를 보이고 있고 

주의하실 점은 개개인의 판단으로

 임의적으로 약을 사서

 복용하면 위험하기 때문에 

꼭 전문의와 상담과 진료를 통해 

처방받아야 합니다.

외이도염이란?

중이염은 들어봤는데 

외이도염이 좀 생소하시죠?

 우리의 귀는 외이,중이,내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 우리가 주목해야 할 외이도는 

귓바퀴에서 고막에 이르는 통로를 말하고

 외부세균들과 직접 접촉하는 곳이라서 

자체 방어기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휴가철에 여행으로 심하게

 세균의 공격을 받다 보면 

외이도의 방어기전이 무너져 

세균이나 곰팡이에 의해 

염증성 질환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외이도염입니다.

외이도염 증상

외이도염의 증상은 시게 따라

 달리 일어나게 되는데요. 

초기에는 피부층에 부종이 오고 

흔히 귀가 가렵고 먹먹함을

 느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급성 염증기에 들어서면

 얼마나 많이 공격받았는지 정도에 따라

 액체 분비물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부종이 심해지면 

외이도가 완전히 막히게 되고 

염증이 주변 조직으로 퍼지게 되면서

 통증을 키울 수 있습니다.

4주 이상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한다면

 만성 염증기에 달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때는 외이도 피부가 두꺼워져

 내부도 좁아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청력에 이상이

 생길 수 있지만, 외이도염 때문인 

청력 이상은 청신경의 손상이 아니여서 

치료하면 정상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외이도염 원인 

여름철에 아무래도 물놀이를 많이 하거나

 샤워를 많이 하게 되면 

귀가 평소와 다르게 많이 습해집니다. 

외이도에는 세균에 대한 방어기전이 있지만, 

지속해서 습해진다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외이도는 더욱 약해지게 됩니다. 

또한, 물기가 묻으면 사람들이

 면봉이나 휴지 등으로 닦는다고 

귀를 자극하게 되니 방어막을 없애고 

세균으로부터 쉽게 

노출이 되게 되는 이유입니다.

외이도염 치료방법

일반적인 외이염의 치료원칙은

 통증을 완화하고 외이도를 청결이 하기 위해 

약을 사용하여 치료하는 것입니다. 

기타 유발원인이 있으면 제거해주고 

손상된 외이도의 방어기전을 되찾도록

 도와주는  것이 적절한 치료입니다. 

만약 제때 치료하지 못하고

 만성 염증에서 외이도가 

심하게 좁아진 경우라면 수술적 치료를 통해 

외이도의 길을 넓혀주기도 합니다. 

그렇게 심각한 병이 아니여서 

내버려두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수술적 치료가 들어가기 전에 

제때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뇌수막염이란?

인긴의 뇌는 단단한 두개골로 덮여있고 

위에서부터 경질막과 거미막이 있고 

이 두 개의 막을 둘러싸인 상태에서

뇌척수액이 있습니다. 

뇌척수막염이라는 병은 

뇌를 감싸고 있는 막에 

주로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거미막밑 공간에 균이나 바이러스가 

침범한 경우를 말합니다.

뇌수막염 원인

뇌척수막염은 크게 바이러스에 의한 바이러스성과 

세균에 의한 세균성,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특히 가장 많이 발생하는 균은 Hib고 

다음으로는 수막염구균과 폐렴구균이

 바로 원인균들입니다.

뇌수막염 증상

뇌수막염 때문에 염증으로 

뇌압이 올라가게 되면 

두통이나 구토가 일어나고 

수막이 자극되면 

뒷목이 뻑뻑해지면서 경직되기도 합니다. 

심해지면 의식을 잃거나

 혼수상태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세균성 뇌수막염 같은 경우는 

2~10일 잠복기를 가지고 진행이 되는데

 속도가 너무 빨라서 하루만 지나도

 환자의 생명이 위태로울 정도로 

증상이 심각하고 환자의 30%로 정도가

 후유증을 가지기도 합니다. 

바이러스성 뇌척수막염은 

증상이 가볍고 최대 2~3주가 되면 

완치가 되고 거의 후유증이 없습니다.

아기들에게는 고열이 나고 

평소보다 심하게 보채고 

짜증 내는 행동을 하기도 하며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잠에서 깨지 못하는 증세를 보입니다.

 성인보다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아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인다면

 병원을 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뇌수막염 치료방법

뇌수막염의 검사를 진행하시게 되면

 바이러스성인지 세균성인지 알게 됩니다. 

바이러스성이라면 

특별한 치료를 받지 않더라도 

시간의 경과에 따라 자연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세균성은 

즉시 백신을 투여해야 하고 

만약 척수액검사를 하지 못한다면

 우선 항생제를 투여받아 치료하게 됩니다.

농가진이란

주로 여름철에 소아나 영유아의 피부에 

잘 발생하는 얕은 화농성 감염을 말하고

 종류는 물집농가진, 비수포 농가진 

두 가지로 나뉩니다. 

 피부에 물집이나 진물집, 고름, 딱지 등이

 생기는 화농성피부염으로 

덥고 습한 여름철에 영유아에게

 발생하기 쉬운 질환입니다.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형제나 친구사이에서도 쉽게 감염이 됩니다.

농가진 원인

물집 농가진은 황색 포도알균이 분비하는

 표피바리독소에 의해 발생하고

 접촉전염 농가진 포도알균이 주 원인균이지만

 화농성 사슬알균에 의해서도 발생하며

 또한 피부에 상처가 있는 부위를 통해

 세균이 침입이가능합니다.

아무래도 영우아의 피부는 많이 약하다보니

 쉽게 노출이되고 

특히 여름철 캠핑장을 많이가서 

벌레에 물리거나 다치게 되면

 세균에 감염되어

농가진에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농가진 증상

농가진의 초기증상은 붓고 가려움을 동반하며 

아이들의 경우에는 

가려운 부위를 마구 긁다보면

 감염부위가 넓어지게 됩니다.

물집 농가진은 주로 무력증, 발열, 설사 등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작은 물집으로 시작되어 

큰 물집으로 번져가며, 쉽게 터지나 

두꺼운 딱지를 형성하지는 않습니다.  

접촉전염 농가진은

 전체 농가진의 70%를 차지하며, 

처음에는 작은 반점 또는 진물집으로 시작되어

 고름 또는 물집으로 변하며 

터지면 맑은 분비물이 나오는데 

이것이 마르면 딱지를 형성하게 됩니다. 

농가진 치료방법

최대한 아이들이 감염부위에 

긁거나 하지 못하게 막아주시고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병소를 깨끗이 씻고 소독하여 

딱지를 제거하고

 국소 치료제로 항생제 연고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합병증이 동반되거나 병변이 많고

 계속 번져나가면 항생제를 투여받아야 합니다. 

덜컥 아이에게 치료하기 겁이 나신다면 

곧바로 병원 가셔도 괜찮습니다. 

만약 잘못된 치료를 하다보면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월상연골파열이란?

흔히 관절염 하면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그 중 하나인 

반월상연골이 파열되는 때도 있습니다. 

주로 과격한 운동을 할 때 

갑작스러운 뒤틀림이나

 큰 충격이 가해지면서 손상으로 이어집니다.

우리가 보통 교통사고나거나 

운동하다 다치거나 해서 병원을 가면

 연골이 찢어졌다는 이야기를

 듣는 경우가 있습니다. 

관절연골은 깨지거나 닳는 연골이라면

 반월상연골은 섬유조직으로

 이루어져 있다 보니 찢어지게 됩니다.

 나이와 관계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20대는 보통 과격한 운동으로

 센 힘을 받아 찢어지게 되고 

노인분들은 반월상연골이 

노후화되면서 일어나게 됩니다.

반월상연골파열 증상

사진으로보다시피 중앙의 반월상연골이

 찢어졌기 때문에 통증도 함께 

찾아올 수밖에 없습니다. 

증상은 무릎을 움직일 때마다

 반복적인 통증이 나타나고 

다른 부위보다 붓기도 합니다.

 또한, 무릎에서 부러지는 소리가

 나는듯 하기도하고 

쪼그리거나 몸을 돌릴 때도

 통증이 나타납니다. 

보통 운동을 하고 다친 즉시에 

나타나는 경우가 드물고

 운동이 끝난 뒤 알아차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며칠 있으면 괜찮아지겠지 라는 생각으로

 내버려두지 마시고 

다음날이라도 곧바로 

병원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반월상연골파열 수술

반월상연골은 재생이 안 되는 부위기에 

찢어지게 되면 봉합 수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만약 손상되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내버려두게 된다면 

작게 수술할 부위도 커지게 되고

 악화한다고 하니 꼭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손상된 부위가 가볍다면

 프롤로인대 강화주사나 DNA 주사를 통해

 비수술적 약물치료만으로 호전될 수 있지만 

심하다면 수술을 통해 

빠르게 회복하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만약 반월상연골의 안쪽이 찢어지면 

주변을 다듬고 예쁘게 잘라낸 후

 봉합을 하게 됩니다

반월상연골이 크게 바깥까지

찢어가게 되면 

다듬고 하는 것이 아닌 

꿰매는 수술을 진행합니다.

반월상연골파열 회복기간

수술을 하고 나서는 

재활치료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6주 정도 목발이나 보조기를 

이용해 회복하고 

기본적 운동을 3개월부터 가능하지만, 

일반 운동이 아닌 재활운동입니다. 

6개월이 지나고 나서는 

개인의 회복상태에 따라 

일반적인 운동을 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과격한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겠죠?

반월상연골파열 이라고 해서 

무조건 수술 받은 것이 아니라 

병원의 정확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내버려두지 마시고 꼭 치료받으세요!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공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메니에르병 증상

대표적인 메니에르 증상으로는 

급성 어지럼증과 난청

사자 울음소리같은 웅웅 울리는 이명

귀에 무언가 물이 찬거 같은 

쉬가 먹먹해지는 이충만감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한쪽 귀에서만 나타나다가

 병이 경과함에 따라 양쪽모두

 나타나는 환자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현기증과 더불어 발작이 일어나 

발작 후에는 몸이 지쳐 

오랜시간 잠을 자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사람마다 다르게 

주마다 일어날 수도 있고 

월마다 일어날 수도 있는데

 심각하다고 생각되시면 

곧바로 병원을 가셔야 합니다.

메니에르병 원인

메니에르병의 유래는 급성 현기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내이 질환으로 

프랑스 의사인 메니에르에 의해 

처음 불려졌습니다.

메니에르병이라고 하는 것은 

내이 속 림프액 속에 이상이 생겨 

일어나는 질환입니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뚜렷하지 않지만 

내림프액의 흡수 장애로 

내림프 수종이 생겨 발생하고 

알레르기가 원인이 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현재 계속해서 메니에르병을 

앓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2006년에는 5만 3천명이 였던 환자 수가

 2011년 에는 7만 6천여명으로

 5년간 무려 43.7퍼센트가 늘어났다고 합니다.

 또한 가장 많이 질환을 앓고 있는 나이대를 보면 

20~30대 환자가 30.5%를 차지할 만큼 

젊은 층에서 자주 일어난다고 합니다. 

메니에르병이 아직 심하지 않다면?

먼저 어지럼증과 관련된 질환이다보니 

균형을 잡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땅바닥에 테이프를 그려놓고

 똑바로 걸어보는 연습

 캐치볼 같은 운동으로 

균형을 잡는 연습 등을 하여 

뇌가 균형 반응을 하게 도와주기도 하고 

우리몸이 기억하게 하여 

메니에르에르병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몇몇분들은 이런거가지고 예방이 되겠어? 

라고 생각하시는데 해보지도 않고 

증세가 심해지는 것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메니에르병 치료

메니에르병으로 병원에 오시는 분들은

 아마 심하셔서 오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메니에르병 치료방법은 대개 두가지로 

약물 치료와, 수술 치료가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보통 급성 현기증과 발작이 

쉽게 멈추지 않는다면 신경 안정제를 투여하여

 내림프액의 압력 증가를 

방지하는 역할로 사용하게 됩니다. 

제때 치료하지 못하고

 청력 손실이 진행되는 경우에는

 스테로이드 약물로 완화시킵니다. 

하지만 모든 약물치료를 진행해도 

호전되는 않는 경우에는 

내림프낭 감압술, 전정신경 절세줄 같은

 수술을 통해 치료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