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궁뎅이버섯이란? 

노루궁뎅이버섯은 가을 고산지대에서

 잠깐 볼 수 있는 자연산 버섯으로 

산삼만큼 귀하다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 

특징은 노루궁뎅이와 많이 흡사하며

산호침버섯과에 속하며 버섯갓은

 지름이 약 5~20 cm 정도 되고 

버섯 전체에 무수한 바늘이 

산호처럼 늘어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는 재배기술이 발달하여 

직접 키워 판매를 할 수 있게 되었고

 효능은 자연산 노루궁뎅이버섯과 

크게 다를 것이 없습니다. 

어떤 효능이 있는지 지금 보시죠. 

노루궁뎅이버섯 효능 

노루궁뎅이버섯은 염증과의 싸움에서 

상당한 효능을 보이는데요. 

특히 체내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염증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을 막아

 염증예방에도 좋고

 베타글루칸 성분이 풍부하여

 염증이 생겼을 때 나오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렇게 염증을 억제해주기 때문에 

역류성 식도염을 포함한 위염이나 장염 같은 

소화기계의 병을

 완화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실제 건국대학교 의료생명대학에서 

노루궁뎅이버섯의 추출물을 연구한 결과 

염증이 발생할 때 생성되는 

산화질소의 발생을 감소시킨다고 

보고하였습니다. 

노루궁뎅이버섯에 또 다른 

주목해야 할 성분은 

바로 해리세논과 에리나신이라는 

생리활성물질입니다. 

해리세논과 에리나신은 

뇌신경 세포를 보호하여 

인지능력을 향상하고 

치매나 알츠하이머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노루궁뎅이버섯 부작용

아무래도 버섯이다 보니

 알레르기에 민감할 수밖에 없어 

섭취 시 조심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면역계의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자가면역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관련 약을 드시는 분들은 

전문의와 상담 후 섭취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노루궁뎅이버섯 먹는법 

노루궁뎅이버섯 차 

1. 보통 기준 말린 노루궁뎅이버섯을

 3~4개 정도가 적당하고 

향이 강하기 때문에 

좀 연하게 먹고 싶다면 

2개를 준비하시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준비합니다. 

2. 물 3L를 주전자에 받아 

말린 노루궁뎅이버섯을 넣고 

센 불로 10분 끓인 후 

약한 불로 10분간 더 끓여 줍니다. 

3. 만약 끓인 물의 색깔이 

보리차 색과 비슷하다면 

완성되었습니다. 

차로 끓이면 생리활성물질이

 물에 잘 용출되어 

훨씬 염증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노루궁뎅이버섯 가격

시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생버섯은 1kg 3만 원 내외,

 건조버섯은 100g당 2만 원 내외 

정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직접 사는 방법도 있지만 

인터넷 쇼핑몰로 구매하시면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사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