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가 다친 뇌동맥류는 어떤병인가? 증상 및 원인

Posted by Mr.GhoZzang
2019. 12. 1. 18:01 건강 관련 정보/질병



안녕하세요! BaBy First & Health입니다.

혈관은 몸에서 자동차에 비유하면 

도로 같은 역할을 말할 정도로 중요합니다.

뇌동맥류의 병에 대해서 들어 보셨나요?

배우 정일우 씨가 이 병에 27살 때 판정을 받아

 3개월마다 검진을 받고 있디고 합니다.

뇌동맥류는 어떤 병이고

 증상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서울대학교 의학 서적을 참조했습니다.

마지막 보충을 위해 의사의 영상도 있습니다.





출저: kbs 판스토랑


배우 정일우가 ‘신상출시 판스토랑’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과거 뇌동맥류 판정을 받은 사실을 털어놓았습니다.

정일우는 “27살 때 뇌동맥류 판정을 받았다.”

“시한폭탄 같은 병이라 내가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불안감과 

우울증이 몰려와 한동안 집 밖을 나가지 못했다”

라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리고 “아직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수술할 수 없고

 3개월에 한 번씩 건진을 받으며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2006년에 교통사고로

 골반 등에 부상을 당하고 

이후 정밀검사 결과 뇌동맥류를 진단을 받았습니다.

 뇌동맥류 통계를 보면 

2014년에는 5만 529명이던 환자가

 2018년에는 9만 8166명으로 두 배가 증가됐고 

2019년에는 더 많은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렇게 위험한 병에 대해 원인과 증상을 

미리 알아두면 쓸모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시한폭탄 같은 뇌동맥류는 어떤 병?


뇌혈관의 내측을 이루고 있는 내 탄력층과 

중막이 손상되고 결손되면서 혈관벽이 부풀어 올라 

새로운 혈관 내 공간을 형성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윌리스 고리라고 불리는 뇌 바닥 쪽의 굵은 뇌 

동맥에서 90% 이상이 발견되며 

나머지는 심장에서 먼 쪽의 가는 뇌 동맥이나

 뇌의 후두부나 숨골을 담당하고 있는 

동맥에서 발생합니다. 

대부분 크기는 10mm 이하이지만 

간혹 그보다 큰 동맥류가 발생할 수 있으며 

25mm 이상인 경우 

특별히 거대 동맥류라고 지칭됩니다. 

동맥류의 형태에 따라 

낭성 동맥류, 방추상 동맥류, 해리성 동맥류로 

구분됩니다.




뇌동맥류의 원인이 있을까?


뇌동맥류가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동맥 가지나 심장과 가까운 부분에 

주로 발생하는 것을 근거로 하여, 

열역학적으로 높은 압력이 가해지는 부위에

 후천적으로 혈관벽 내에 균열이 발생하여 

동맥류가 발생하고 성장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주로 40대에서 60대 사이에 흔히 발생하며 

약 20%에서는 다발성 동맥류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드물지만, 혈관에 염증이 있거나 외상으로 

혈관벽에 손상이 발생하거나 또는 

유전적으로 혈관벽에 문제가 있는 경우 

동맥류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흡연, 고혈압, 과도한 음주 등이 

위험인자로 보고되기도 합니다. 

신경외과 교수들의 말로는

 “뇌동맥류는 갑작스러운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힘을 줘 대변을 볼 때 혹은 추위에 노출될 때 

갑작스러운 혈압 변동에 터지기 쉽다”라고 말합니다.



뇌동맥류의 주로 어떤 증상?


뇌동맥류가 터져 출혈로 인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와 뇌동맥류가 

주변 신경조직을 압박하여 비정상적인 신경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뇌동맥류의 90% 정도는 거미막하출혈로,

 7%는 주위 뇌신경이나 뇌조직을 압박하여 

증상이나 징후를 유발하며

3% 정도는 우연히 발견됩니다. 

뇌동맥류가 파열되어 거미막하출혈이 

일어나게 되면 출혈 순간 두통이 발생하는데

환자들은 망치로 머리를 세게 얻어맞은 듯하다거나 

평생 이렇게 아픈 적은 없었다고 

표현을 할 정도로 극심한 통증을 호소합니다. 

약 45%는 5~10분 정도 정신을 잃는데

이는 뇌동맥류가 파열되면 갑자기 뇌압이 상승해 

일시적으로 뇌 혈류가 중지되기 때문이다. 

뇌동맥류가 파열되면 약 15% 정도는 출혈이 심해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합니다.

 의식이 돌아오면 오심과 구토를 하고

 뇌막 자극증을 보여 

경부 강직 징후 등을 보입니다.

 뇌동맥류가 무서운 것은 

출혈 자체로 인해 뇌막이 자극되어 

오심, 구토나 목덜미가 뻣뻣한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에는 밀폐된 공간인

 두개골 내의 압력이 올라가면서 

상대적으로 뇌가 심하게 압박되면

 의식저하 또는 혼수상태에 빠지거나, 

심한 경우에는

 병원 도착하기 전에 사망하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피와 관련된 부분이라서 반신마비와 같은 

신경학적 문제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뇌동맥류 예방은 오직 정기점검뿐


현재 노동 맥류의 치료방법은 수술이 유일합니다. 

그렇다고 뇌동맥류가 있다고 해서 

당장 수순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내 동맥류의 진단을 받았다면

 배우 정일우도 정기점검을 받고 있듯이 

신경과 전문의와 뇌동맥류의 

모양이나 위치, 크기, 상태에 따라 

정기검진을 받으면서 경과를 지켜보고

 수술 여부에 따라 진행하게 됩니다. 

혹시 극심한 두통을 받고 있다면 

정기점검을 통해 꼭 몸 상태를 

진단해보시기 바랍니다.




뇌에 관련된 질환이기 때문에 

병에 걸리게 되면

감기처럼 단순한 병이 아니라

정기검진을 꾸준히 받으면서

경과를 지켜봐야 해요.

아프지 마시고 극심한 두통이 있다면 

꼭 확인해보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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