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기관지염

Posted by Mr.GhoZzang
2019. 11. 1. 01:51 건강 관련 정보/질병




겨울철 독감만큼 잘 감염되는 질병이 있습니다. 

주로 유아에게서 발생되어서 아기가 있는 

부모님들이 걱정하실 것 같아서 

블로그 주제로 다뤘습니다.

국가 모세 기관지염은 어떤 것이고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출저:국가건강정보포털


모세기관지염은 영유아와 어린 소아들이 

입원하게 되는 주요 질병입니다. 

연령별 통계를 봐도 

나이대는 크게 상관이 없지만 

2세 이하의 유아에게 빈번 하게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모세기관지염 원인

모세기관지염의 주된 원인은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종류는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로(Respiratory syncytial virus)

 50%~75%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밖의 다른 바이러스가 있는데 

영향을 많이 주지 않습니다.




모세기관지염 유행시기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는

주로 11월에서 4월까지 유행하는 것으로 보이고 

가장 심한 때는 1월에서 2월이 가장 높습니다

그 밖의 다른 바이러스는 겨울 말고 

가을에도 유행하기도 합니다.




모세기관지염 감염경로

모세기관지염에 감염됐을 때 

증상이 심하여 입원되는 위험 요인을 보면 

간접흡연, 인공 수유, 어린 나이 감염, 기저질환 등에 

노출되어 있을 때 나타나고 있습니다.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는 호흡기 감염을 통해서

 일어나기 때문에 기침을 할 때 

분비물로 인해 

다른 사람들의 호흡기로 전파가 됩니다.

 또한 분비물이 손에 묻게 되면 

바이러스는 수 시간 생존하고 

접촉하는 소아들의 눈, 코, 입을 통해 

감염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영아의 경우 이른 나이에 유아원에 빨리 갔을

 단체생활로 옮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모세기관지염 증상

<초기 증상>

초기 2~3일간 감기처럼 

콧물, 코막힘, 미열, 가벼운 기침 등을 보이다가 

갑자기 빈 호흡과, 천명으로 숨을 내쉴 때 호흡곤란이 일어납니다.


<호흡곤란>

호흡곤란 증상이 점차 진행되면 

호흡수가 빨라지고 심장 박동수도 증가하게 되어 

숨 쉴 때 코가 심하게 벌렁거리고 

갈비뼈 아랫부분이 들어가는 현상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영아의 경우 호흡이 빨라지면 

우유를 빨거나 삼킬 충분한 시간이 없기 때문에 

수유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미숙아나 2개월 미만의 아이는 

빈 호흡이 아닌 무호흡이 나타날 수 있어서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


호흡이 얕고 빠르며 

분당 40회를 넘는 경우

◆ 구토 현상이 동반되는 경우

◆ 아이가 계속 보채거나 지쳐 보이고 잘 놀지 않는 경우

◆ 입술 주위와 손가락의 푸른 기운의 경우

◆ 아이가 잘 먹지도 못하고 수유를 거부하는 경우

◆ 편하게 눕지 목하고 끙끙 앓는 소리를 내는 경우



모세 기관지염은 48~72시간 동안 가장 심해지고 

대개 7~10일 정도 경과하면서 회복되나 

2~3주까지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모세기관지염 치료

만약 환자가 호흡 곤한 이 심하지 않다면 

일반적인 치료법입니다.


1. 38도 이상의 열이 있을 때는 해열제를 사용


2. 콧물이나 코막힘이 심할 때 

가습기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생리 식염수를 사용하고 

코 안의 분비물을 흡입기로 제거하는 방법


3. 호흡곤란이 있더라도 심하지 않다면 

수유나 식이를 계속하여 

조금씩 자주 먹이는 것을 권장


4. 상체를 조금 높이는 자게로 편하게 앉히거나 

목을 뒤로 젖히는 자세를 취함




모세기관지염 예방

모세 기관지염의 주된 원인은 

간접흡연과 인공 수유입니다. 

흡연의 경우 소아의 호흡기 점막의 면역을 저하시켜 

호흡기질환을 자주 일어나게 하는 원인이 되기에 

영유아가 있는 곳은 절대적으로 금연해야 합니다

또 다른 하나, 인공 수유보다는 

모유 수유로 모체로부터 체액성 면역을 얻어 

출생 직후에는 

심한 증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항상 바이러스 예방에 나오는 방법인 손 씻기는 

다른 질병에도 도움이 많이 되기 때문에 

습관화를 해야 합니다.




영유아에 자주 감염되는

 질병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제 11월로 접어들었고 

모세기관지염의 유행시기가 다가왔습니다. 

우리 소중한 아이들을 올바른 습관으로 

바이러스에서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지니 독감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 한번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