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근관 증후군 증상과 원인 치료법은?

Posted by Mr.GhoZzang
2020. 2. 26. 19:25 건강 관련 정보/질병




 안녕하세요~! BaByFirst & Health입니다.

현대사회는 스마트폰이 

가장 사람과 오래 붙어 있을 정도로

 필수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부작용도 염려가 되는데요

흔히 누워서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손목에 무리가 오는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수근관 증후군에 

자연스럽게 노출이 됩니다

이 질환이 어떤 것인지 지금 바로 보시죠!


수근관 증후군이란?



 손목터널 증후군은 들어봤어도 

수근관 증후군은 낯이 익지 않으실 겁니다.

손목터널 증후군과 수근관 증후군은 같은 말입니다.

수근관이란 손목 앞쪽의 피부조직 밑에 

손목을 이루는 뼈와 인대들에 의해 

형성되어 있는 작은 통로이고 

이곳으로 9개의 힘줄과 하나의 신경이 지나갑니다. 

하지만 이 통로가 여러 원인으로

 좁아지거나 내부 압력이 증가하면 

여기를 지나가는 정중신경이 손상되어 

이 신경의 주요 영역인 손바닥과 손가락에 

이상 증세가 나타나게 됩니다.


수근관 증후군 원인


통계적으로 봤을 때 평생 이 질환에 걸릴 확률이

 50% 이상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나 포함 주위 사람 대부분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을 겁니다. 

우리의 손목이 하루 종일 쉴 틈이 없는 건 

누구나 공감하실 겁니다.

 그만큼 여러 원인에 노출되기 때문에

 명확히 이거다라고는 밝힐 수가 없습니다.



다만 현대사회에서 스마트폰이나 여러 가지 기기를

 손목을 이용하여 오랫동안 들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수근관 내에서 심한 압박을 받는 행동입니다. 

또한 통계자료를 볼 때 

여성, 비만, 노인, 당뇨병 환자에게서

 더 흔하게 발생한다고 합니다.

 남녀 모두에게 발생하지만

 40~60세 사이에서 가장 흔히 발생합니다.



수근관 증후군 증상



사람들이 가장 놀라는 증상 중에 하나가 

손이 마비가 되는 느낌을 받는 것입니다.

 엄지, 검지, 중지, 손바닥 부위에서

 저리고 이상한 감각을 호소합니다. 

1분~2분 동안 손목을 굽히고 있을 때 

해당 부위에 저림이 유발되기도 하고 

손목을 두드릴 대 동일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는 잠을 자는 도중에 손이 타는 듯한 

통증을 느끼고 잠에서 깨어 손목을 터는 듯이 

움직이면 통증이 가라앉는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납니다. 

점점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게 된다면 

병뚜껑을 열 때도 통증이 느껴지며 

물건을 세게 잡을 수 없어 

물건을 덜어뜨리는 행동도 보일 수 있습니다.



수근관 증후군 검사와 치료


치료받기 전 검사


치료를 하기 전에 먼저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겠죠? 

검사 방법은 대표적으로 네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정중신경을 지배 영역에 

이상 감각이나 통증이 유발되는지 

검사하는 신경 타진 검사

두 번째는 손바닥을 안쪽으로 향하여 

1분 동안 심하게 꺾으면 정중신경 지배 영역에

 통증을 확인하는 수근 굴곡 검사

세 번째는 골절이나 관절염 같은 

다른 원인을 감별하기 위한 방사선 검사

마지막으로는 전기를 통한 손목에서 

신경전달 속도의 지연을 확인하기 위한

 전기검사가 있습니다.


비수술적 치료



가장 먼저 부목을 이용한 

손목의 휴식을 (사용 금지) 취해주고 

소염제를 등을 이용한 약물치료와 

수근관 내에 스테로이드 주사를 놓기도 합니다.


수술적 치료


도저히 비수술적 치료로는 불가능할 때

 외과적인 수술로 수근관을 넓혀야 합니다.

 횡 수근 인대를 잘라주어 

수근관의 공간을 확보합니다.

 국소 마취를 하고 2~3cm 절개로 간단한 수술입니다.

 수술적 치료는 의사와 충분히 상담한 후

 환자의 상태에 맞게 하기 때문에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수근관 증후군은 비수술적 치료도 있는 만큼 

초기에 예방하면 잡을 수 있습니다.

예방이라고 해서 특별한 걸 하는 게 아니라 

손목을 충분히 쉬게 해주고 

스마트폰 이용 시 무리가 안 가게

 최대한 신경 써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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