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협착증 증상과 효과적인 치료방법?

Posted by Mr.GhoZzang
2020. 2. 18. 16:16 건강 관련 정보/질병




안녕하세요~! BaByFirst & Health입니다.

척추를 다치게 되면 

일상생활에 엄청난 지장을 주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척추협착증은 비수술적인 치료도 가능하지만 

방치해둔다면 더욱 심해지기 때문에

척추관협착증의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척추관협착증 이란



척추의 뼈 사이로 신경과 혈관의 조직들이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지게 되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증상입니다. 

이는 복합적인 신경 이상 증세가 드러나게 되면서

 서서히 진행되고 가중으로 인해 

묵직한 느낌이 동반됩니다. 

특히 고령 환자에게서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척추가 노화과정을 거치며 

앞쪽으로는 퇴행성 변화를 일으킨 디스크가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고 

뒤쪽 부분은 신경을 싸고 있는 황색 인대가

 두꺼워지고 딱딱해져서 신경을 누릅니다. 

또한 후방에 있는 후 관절이 비대해지는 동시에 

척추뼈의 마찰에 의해 비정상적으로 자라 나온 뼈가

 척추 신경을 눌리게 됩니다. 

초기에는 가벼운 근육통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방치해둔다면 점점 심해지게 되고 

비수술로 가능했던 상황도 

더 복잡한 수술로 갈 수도 있게 됩니다.



척추관협착증 증상


만약 아직 검사를 받지 않고 의심이 되신다면

 체크리스트로 한번 맞춰 보시고 

나의 증상하고 비슷하고 걱정이 되신다면 

병원으로 가서 검사 받으시기 바랍니다.






1. 밤에 종아리에 쥐가 자주 난다


2. 허리, 허벅지, 발끝 등이 저리거나 당긴다.


3. 타는듯한 통증이 느껴지며 

마비 증상이 있다.


4. 통증으로 인해 허리를 굽히고 

걷는 게 편하다.


5. 걸으면 통증이 심해져 

좀 쉬었 걸어가야한다.




척추관협착증 원인



가장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노화입니다. 

그 외에는 유전적으로 타고난 선천성 요인이 있는데 

척추관이 좁은 상태로 태어났다면

 처음에는 괜찮을지 모르지만

 몸이 성장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외부적 요인으로

 신경에 압박을 받게 되고 

정상인 보다 비교적 빠르게 질환이 찾아옵니다.

 마지막으로는 생활습관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하는 자세인 

다리를 꼬고 앉게 된다면 

허리에 압박이 가게 되고 

반복적으로 잘못된 자세를 한다면 

어느 날 갑자기 고통이 생기게 됩니다.


척추관협착증 치료방법



일단 정확한 치료를 위해서는 

정확한 검사가 선행이 되어야겠죠? 

보통 검사는 MRICT로 

신경이 협착되는 것을 정확하게 보여주는 

영상검사를 실시해줍니다. 

그러고 나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환자의 몸 상태나 지병이 있는지에 따라

 효율적인 수술 방식을 선택합니다.


고주파 요법

고주파 수액 감압술


크게는 내시경을 통해서 고주파를 가하는 방식,

 그리고 열을 통한 수핵 감압술이 있습니다.

두 방식 모두 고통 때문에 두려움을 느끼신다면

 추천해드리고 싶은 치료방법입니다.

먼저 국소마취를 진행하며 

무통증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시간은 15분에서 20분 내외로 

둘 다 가능할 뿐만 아니라 당일 퇴원도 할 수 있어서

 일상생활에 빠르게 복귀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상황이 좋지 않다면 

고주파요법으로는 해결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신경 요법


풍선확장술


첫 번째는 추간공 및 경막 외 신경 요법으로 

약물을 주사해서

 통증이 원인이 되는 신경부종을 줄이고 

염증을 제거하게 됩니다. 

두 번째는 경막 외 내시경 신경 성형술입니다.

 카테터를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눌려온 상태를 풀어줌과 동시에 

염증과 부종을 완화하는 방식입니다. 

마지막은 풍선확장술입니다. 

카테터에 풍선을 내장한 뒤에 

좁아진 척추관을 넓히고 

혈류장애까지 해소가 됩니다. 

풍성 확장술의 장점은 나이가 많거나 

고혈압, 심장병, 당뇨가 있어도 

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무슨 병이든 초기에 잡지 않으면 

치료가 힘들어지게 됩니다. 

귀찮으시다고 또는 나는 아닐 거야 

하는 생각 하지 마시고 

의심이 조금이라도 된다면 병원 가셔서

 검사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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