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딸꾹질 멈추는법 핵심은 체온!

Posted by Mr.GhoZzang
2019. 11. 17. 23:14 출산,육아 정보/영아



어른들도 딸꾹질이 안 멈추고 계속한다면 괴롭고

고통스러운데 신생아가 딸꾹질을 하면 더더욱 걱정이 되는 게 엄마 마음입니다.

그럼 딸꾹질을 멈추는법을 알고 나서

우리 아기가 할 때마다 대처를 잘 해 주시면 됩니다. 

지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생아 딸꾹질 원인

일반적으로 횡격막이 갑작스럽게 수축이 되어서 일어나는 반사작용입니다.


첫 번째 → 모유 수유

아기가 배고파서 급하게 빨게 되거나 자세가 잘못됐을 때 

수유를 한다면 잘못된 공기의 이동으로 

횡격막과 위장에 자극을 받아 일어나게 됩니다. 

또 하나는 수유 직후 위가 커지면서 횡격막을 건드려서 일어나게 됩니다.


두 번째 → 미성숙한 체온관리

아기들은 신경계와 성장이 완벽히 되지 않아서 

온도 변화에 민감하고 잘 대처하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어른보다도 많은 횡격막의 자극으로 쉽게 딸꾹질을 하게 됩니다.










신생아 딸꾹질 멈추는법


어른들도 마찬가지고 자연스럽게 시간이 지나면 멈추는 걸로 다들 알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빨리 멈추고 싶어 머리를 숙여 물을 마시는 등 

요법을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이와 마찬가지도 신생아에게도 어떤 멈추는 방법이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따뜻하게 먹이기!

모유 수유를 할 때는 엄마의 체온도 공유되어 괜찮지만 

분유를 먹일 때는 그렇지 못해 따뜻하게 만들어서 먹여야합니다

물론 엄마의 품은 아니지만 심리적으로 안정되면서 

아기가 딸꾹질을 멈추는 방법입니다.

이때 분유를 이미 먹인 상태라면 따뜻한 물을 먹이고 체온이 느껴지게 안아주세요.



2. 따뜻하게 만들어 주기!

아기들 만져보면 알듯이 신생아는 머리에 열이 가장 많습니다.

딸꾹질을 할 때는 아기에게 모자를 씌워주고 체온이 유지되고 

빠져나가지 않도록 해주시면 많이 좋아집니다.




3. 수유량 조절하기!


아기가 수유나 분유를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위가 커지게 되어 횡경막을 자극 하게 됩니다

계속 먹는다고 주지마시고

 엄마들의 수유량이나 분유량을 조절하는 건 필수입니다.





3. 젖은 기저귀는 갈아주기!


앞선 말한 내용의 핵심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야합니다

성인도 젖은 옷 입으면 추운데 민감한 신생아들은 

얼마나 빨리 떨어질지 예상이 갑니다

기저귀가 젖지는 않있는지 잘 확인 후 젖었다면 빨리 갈아줘야합니다.




5. 양쪽 귀에 손가락 넣기!


귀안에 딸꾹질을 유발하는 횡격막을 연결해주는 신경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너무 깊숙이 말고 살짝 넣어 자극해주면 효과가 당연히 있습니다.




 주의사항 

이런 부모님들은 없으시겠지만 효과가 어른가 똑같은 줄 알고

놀래는 행위, 발바닥을 때리는 행위는 절대 금물입니다.






이제는 신생아가 딸꾹질할 때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하는지 알았고

손쉽게 대처해서 아기가 힘들지 않게 해줍시다.

주변 초보맘이 있다면 같이 정보를 공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 한번 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아이 변 색깔과 상태로 건강 확인

Posted by Mr.GhoZzang
2019. 11. 15. 22:56 출산,육아 정보/영아




아기가 나타내는 변의 색깔은 다양하고 건강 상태 또한 알아볼 수 있습니다. 

아기는 제대로 된 표현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변의 색깔로 

이상 여부를 판단하고 병원에 가서 

정밀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는 색깔별로 나온 표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회색 변


보통 담즙과 소화효소 분비가 원활하지 않을 때 생기는 색깔입니다.

 아기가 계속해서 회색 변을 보고

 황달 증세가 함께 온다면 반드시 병원으로 가서 진단을 받아 봐야 합니다.





푸른색 변


모유를 먹는 아기는 변이 묽고 식도 기능도 미숙해서 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히 아이 컨디션이 좋지 않고 열을 동반하지 않는다면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분유를 먹는 아기들은 푸른 변을 보는 것이 정상이고 

모유를 먹는 아기는 영양 불균형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아기들은 우유알레르기가 있다면 푸른 변과 함께 구토 증세를 보입니다.




하얀 알갱이가 있는 변

하얀 몽우리와 알갱이가 발견되는 점은 

유지방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아 응고된 것으로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주의하셔야 할 점은 태변을 48시간 동안 못 본 경우와 

변비가 생후 1개월 내 발생한 경우, 또 누런 물 같은 걸 토를 하면서

 증세가 같이 온다면 병원에 가셔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검은색 변


검은색 변은 주로 철분들이 많이 

함유된 음식(철분 보충으로 소고기 등이 들어간 음식) 먹었을 때 자주 나온다. 

이런 경우가 아니고 증상이 있다면 식도, 위, 십이지장의 출혈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으러 가실 때는 반드시 기저귀도 함께 가져가야 합니다.




짙은 초록색과 노란 변


일반 사람도 그렇듯이 섭취한 음식물은 십이지장에서 

쓸개 즙과 섞여 녹색이 되고 소장과 대장을 거치면서 노란색으로 변합니다.

 아기가 녹색 색소가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거나 

쓸개 즙의 분비량이 증가하면 장운동이 활성화되어 

미쳐 노란색으로 바뀔 시간도 없이 초록색 변을 봅니다. 

대부분 정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빨간색


빨간색의 변은 혈변일 가능성이 높아 주의 깊게 봐야 합니다. 

세균성 장염, 항문 파열, 장 중첩증과 같은 현상이 오면 혈변을 볼 수 있습니다

흔히 대변보는 횟수가 증가하면, 

장 출혈의 경우는 많은 양의 검붉은 대변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원래 변비가 심했다면 항문이 찢어져 피가 묻은 경우도 있어 자세히 관찰해야 합니다.



※ 점액성 변


코 같은 것이 섞여있는 점액성 변의 경우, 장염일 수 있으니 아이의 컨디션을 점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 변색깔 참조 표






아기들의 변 색깔로 알아보는 건강을 체크해봤습니다. 

의사소통이 안되는 신생아들은 

부모님의 주의와 관찰로 보호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신경을 써서 건강하게 키우시길 바랍니다.

임신테스트기 사용법과 정확도, 희미한 두줄 오류는?

Posted by Mr.GhoZzang
2019. 11. 15. 17:16 출산,육아 정보/정보



임신인지 아닌지는 육안으로는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대부분 약국에서도 쉽게 구해서 

사용하는 임신 테스트기, 

여기서 중요 한 점은 이용자의 사용법에

 따라 정확도가 달라집니다

서울 대학교병원에서 

가져온 정보들도 함께 인용해서 

임신 테스트기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보겠습니다.




임신 테스트기, 사용 전 작동원리?



임신을 했을 때 호르몬이 바뀌게 되고

‘임신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용모 생식샘 자극 호르몬이 

소변으로 배출이 됩니다. 

육안으로는 보기 힘들기 때문에 

임신 테스트기를 가지고 

호르몬과의 반응을 확인을 하는 원리입니다.




임신 테스트기 사용 방법?


1. 아침에 일어난 후 첫 소변 검사

기상 직후 소변을 이용하면

 호르몬의 농도가 더 짙어

 정확도를 확실히 높일 수 있습니다.


2. 테스트기 개봉 후 바로 사용

개봉 후 바로 사용하지 않게 되면 

기계의 고장이나, 외부의 충격으로 정확도가 

낮아질 수 있기 때문에

포장지 제거 후 바로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3. 소변을 소량이 아닌 충분히 적시기

임신 테스트기는 보다 정확한 결과를 원한다면 

임신테스트기에 소변을 충분히 적셔줍니다.


4. 보관 장소 밒 판독 시간 지키기

검사를 진행 한 후에 

바로 결과가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임신 테스트기를 충격을 받지 않는 

경사가 없는 평평한 곳에 놓고, 

제품별 판독 시간을 반드시 지킨 후 확인합니다.







임신 여부는 어떻게 확인?

일반적으로 알려진 사용법으로는

 소변을 적신 뒤 3분 이후에

 테스트기에 나타난 결과를 

판독하기 시작해서 5분 이내 끝내야 합니다. 



임신 테스트는 두 줄의 유무로부터 

확인하는 것은 다들 알고 있을 겁니다. 

두 개의 선은 대조선(C)과 검사선(T)이 있습니다. 


양성인 경우

  대조선과 검사선 모두 나타난다.

 음성인 경우

대조선(C)만 나타난다

 재검사의 경우

  대조선(C) 검사선(T)에 

모두 선이 나타나지 않거나,

 검사선(T)에만 선이 나타난다.




임신 테스트기 사용할 때 주의사항


1. 충분한 소변

앞서 말한 소변을 충분히 적셔야 

호르몬이 검사가 잘 되는데 

그렇지 못했을 때 검사선이 흐릿하거나 

음성인 경우에도 임신이 의심된다면 

검사 후 48시간 이내 재검사를 해야 합니다.



2. 임신테스트기의 사용시기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생리 예정일 이후에 바로 테스트하면 좋고

 마지막 관계를 맺고 최소 2주 후에 사용해야 

정확도가 높습니다.


3. 다른 질병에 의한 오류

자궁 외 임신이나 

융모성 질환, 비임 신성 종양 등으로 

임신 테스트기에 양성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가져온 자주 하는 질문(Q)


임신테스트기에 희미하게 줄이 그어진 것도 의미가 있는가요?

임신테스트기의 신뢰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임신을 했음에도 임신 초기일 때는 임신테스트기가 음성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희미하게라도 양성이 나왔다면 혈액 검사를 통해 임신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임신 테스트기가 양성으로 나왔는데도 임신이 아닌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임신이 모두에게 기쁜 소식이 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임신 테스트기의 사용을 통해 보다 

정확한 결과를 확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 한번 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육아우울증, 산후우울증이랑 다른가?

Posted by Mr.GhoZzang
2019. 11. 13. 12:24 출산,육아 정보/정보




아기를 키우다 보면 말이 안 통해서 

답답하기도 하고 내 시간은 없고 

하루가 훌쩍 지나가버리면

 몸에 힘이 쭉 빠질 겁니다. 

점점 이런 생활이 반복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우울감이 밀려와 육아에 대한 거부감이 듭니다.

 혹시라도 이런 생각이 드셔서 오셨다면 

육아 우울증을 이미 겪고 있을 수 있습니다.




육아 우울증, 왜?


욱아는 왜 나 혼자?


흔히 독박 육아라고도 부릅니다

남편분을 일을 하게 되고 늦게 오면 

도와주시는 분도 있지만 

대부분 피곤하여 

그러지 못할 경우가 생깁니다.


육아로 인해 갇힘

밖에서 일도하고 

친구도 만나고 하시다가 

육아로 인해 온종일 집에만 있으니 

말할 상대도 없고

 소외되는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육아하는 로봇?

부모님한테 효도하는 것보다 

아기한테 뒤치다꺼리

 열심히 하다 보면 

내가 무슨 육아하는

 로봇도 아니고 주변 사람들은 

아기만 예뻐하지 나의 고생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육아 우울증 증상


반복적인 일상과 독박 육아를 하다 보면 

분노, 짜증, 답답함, 갑갑, 우울함이 

밀려오고 스트레스 지수가 급증합니다. 

그리고 아침 새벽 가리지 않고 

울어버리는 아기 때문에 신경은 곤두서있고 

수면 부족으로 불면도 오게 됩니다.



 엄마품에서 떨어지면 계속 우는 아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안고 있으면

 피로는 극도로 달해 

신체 컨디션이 최저로 떨어집니다.





육아 우울증 자가 진단



1. 갑자기 화가 난다

2. 식욕이 없거나 폭식한다

3. 웃을 일이 없고 즐거운 일이 없다

4. 육아는 싫증이 나고 아이에게 관심이 없다

5. 이유 없이 눈물이 나고 쉽사리 멈추지 않는다

6. 하루 종일 멍한 상태로 피곤하고 기운이 없다

7. 무언가를 하고 싶은 의욕이 없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8. 갑자기 잠이 쏟아지거나 불면증이 온다

9. 육아의 힘든 부분을 털어놓고 얘기할 상대가 없다

10. 나만의 여가시간, 취미활동이 없다.

11. 죽음에 대해 계속해서 생각해 보았다.


3가지 이상 2주간 이런 증상이 지속된다면 육아 우울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육아 우울증 극복 방법〉

이 힘든 시기는 

육아를 하는 맘들에게 모두 찾아옵니다. 

아이가 떼를 쓰고 보채는 행동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정신적으로 인정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는 원래 힘든 시기야”라고 

마인드컨트롤을 합니다.

 육아 우울증이 오는 것은 

비정상적인 것이 아니라 

경험해보지 못한 일이라서 성장통을 겪는 겁니다.



첫 번째. 독박육아는 금지 


육아와 집안일 모두 내 몫이 아니라는 걸 생각하고 
남편과 분담하여 체계적으로 합니다.



두 번째.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나만의 시간을 가지기

하고싶은 아무런 활동도 좋습니다. 
예를들면 쇼핑하거나 영화를 보고 기분전환을 위해 헤어스타일도 바꿉니다.



세 번째. 가장 중요한 육아 스트레스를 털어놓을 상대가 필요

그것이 오프라인 사람이던 온라인 사람이던 물론 얼굴을 보면서 이야기하면 좋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가 많기 때문에 블로그, 인스타 또는 맘 카페에 가서 

나의 감정을 털어놓는 게 중요합니다.




사람은 언제나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고 우울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냥 무기력하게 있는 것이 아니고 

어떻게 극복하고 마인드 컨트롤 할 것인지를 

꾸준히 생각하면 우울증 별거 아닙니다. 

나중에 아이가 크게 되면 

힘들었던 일들을 말해주면 통쾌하실 겁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도움이되셨다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동댕이 쳐진 신생아 두개골 골절

Posted by Mr.GhoZzang
2019. 11. 12. 15:04 출산,육아 정보/육아 이슈




검색할 내용이 있어서 모바일로 구글을 들어갔는데 

눈에 띄는 기사가 보였습니다.

간호사에 의해 내동댕이 쳐진 신생아가 두개골 골절이 됐다는 내용이었는데

 정확히 어떤 사건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출저: JTBC


사건이 일어난 장소는 부산에 있는 한 산부인과에서 신생아가 두개골 골절로 의식불명에 빠진지 20여 일 만에 진실이 밝혀졌습니다.


사건의 전말

신생아 부모 “병원 측 학대로 아이 두개골 골절” 주장


병원 “병원의 잘못 부인, 구급차 이송 과정에서 골절”


시간이 지난 후 학대 의심 CCTV 공개 되자 병원은 지난 8일 폐업




지난 20일 신생아 무호흡으로 인한 뇌출혈로 대학병원에 긴급 이송되었습니다.

병원 측에서는 구급차로 이송 중 흔들거림 등으로 

아기의 두개골에 충격이 있어 골절이 됐다고 주장했지만 

피해자 부모의 입장에서는 흔들거림으로는 골절까지 일어날 수 없다 판단하여 

병원 측의 의료사고를 주장했습니다.




곧바로 부모는 아기의 출생 이후의 진료기록부터 CCTV 영상을 모두 달라고 

강력히 주장했지만 20일 날 2시간 분량의 CCTV 영상이 없어진 점을 확인하고 

경찰에 병원이 의료사고를 은폐하려고 한다며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은 cctv의 오류가 있을 수 있는 점 그리고 병원이 고의적으로 지운 점 

두 개의 가능성 모두를 두고 조사를 하였고 

요즘 시대에 삭제를 해도 디지털 포렌식 기술로 복원이 가능했습니다. 

결국에 은폐하려고 한 CCTV 영상은 공개가 되자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폐업을 알렸습니다. 




경찰에서 확보한 CCTV 영상 속에는 지난달 20일 새벽 1시쯤 

간호사가 신생아실에서 근무하던 중 엎드리고 있는 신생아의 배를 잡아들어

 던지듯 아기 바구니에 내려놓는 장면이 찍혀있었습니다. 

그전 영상들도 조사 한 결과 신생아를 장난감 다루듯이 옮기거나 수건 등으로 

신생아를 치는 장면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현재 간호사는 임신했다는 이유만으로 구속 입건이 되었고 

병원장은 관리 소홀 책임을 물어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국민청원이 13만 명을 넘어가는 이 사건,

 국민들은 “신상을 공개해라”라며 분노를 보였습니다. 

대한민국에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법의 강화와 관련자들을 확실하게 처벌해야 할 것입니다. 

부모님들도 산부인과를 선택할 때 돈이 더 들더라고 

신뢰할 수 있는 곳으로 정하시길 바랍니다.

장난감 ‘액체괴물’ 또다시 유해물질 100개 제품에서 검출

Posted by Mr.GhoZzang
2019. 11. 12. 00:40 출산,육아 정보/육아 이슈




아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장난감의 일종인 ‘액체 괴물’에서

 또다시 유해 물질이 발견이 되어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아이들에게 장난감으로 액체 괴물’을 사용해도 될지 안 될지 이 글을 읽고 판단하셨으면 합니다.




얼마 전에 과거에 있었던 아이들 관련 이슈를 다룬 포스팅 중에 

액체 괴물도 들어가 있었는데 또다시 유해물질이 검출되었습니다.

[육아 관련 이슈] - 부모님들을 놀라게 한 육아 이슈






기술표준원에서 조사 후 발표한 ‘액체 괴물’


이번 11일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 기술표준원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액체 괴물 148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결과는 충격적이게도 148개 중 100개의 제품이 봉소, 방부제, 프틸레이트 가소제 등의 

성분에서 기준치를 약 3.8 배를 초과했습니다.

 즉 대부분의 우리 아이가 사용하는 ‘액체 괴물’ 장난감에서 유해 성분이 검출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해당 품목의 장난감들은 법에 따라 전부 리콜 명령을 내려씁니다.




도대체 ‘액체 괴물’에서 나온 유해 물질이 어떤 영향?


유해 물질인 ‘붕소’에 노출이 되면 눈과 피부에 자극을 일으키게 되고 

심할 경우 생식기능과 발달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프탈레이트 가소제’ 성분은 노출되게 되면 간, 신장에 손상을 일으킵니다. 

특히 걱정되는 부분은 아이들이 손으로 장난감을 만지다 보니

 더 쉽게 노출되어 눈을 비비거나 입에 넣는 행동을 한다면 더욱 심각해질 것입니다.





현재는 전부 리콜 처분을 강행했고 2018년도 조사에서 적발된 8개 업체가 

이번에도 법을 지키지 않아 성분을 일으키는 물질을 제조해서 처분시켰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리콜 명령을 받은 제품들은 제품안전정보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은 ‘액체 괴물’ 말고도 많이 있습니다. 

소중한 아이들을 위해 신중히 생각하시고 결정해주셨으면 합니다.




아기 유산균 효능과 추천, 프로바이오틱스?

Posted by Mr.GhoZzang
2019. 11. 7. 14:37 출산,육아 정보



 최근 방송에서도 유산균에 대해 

많이 다루고 실시간 검색어에도 올라오고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육아를 하고 있는 부모님들은 특히 아기가 설사를 계속하면 

혹시 장이 안 좋은지 걱정이 많이 들 거라고 생각됩니다.

오늘은 유산균 중에 프로바이오틱스라고 하는 것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락토핏 제품리뷰

[건강 용품 추천] - 프로바이오틱스, 락토핏




프로바이오틱스란?


험난한 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 있는 균을 말합니다. 

장에 도달해 젖산을 생성하고 유해균의 증식으로부터 보호하며 유익균들이 증식하는 것을 도와줍니다

가장 관심사인 장에서 증식을 하여 원활한 장 활동도 돕는데 효율적입니다. 

대부분의 유산균 요구르트, 김치 등에서 오는 것은 몸으로 들어가면서 다 죽게 됩니다. 

그런 반면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의 특공대라고도 불리며 끝까지 살아남아 몸의 건강을 돕습니다.




아기한테 프로바이오틱스가 필요한 이유?

요즘은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엄마 배속에서부터 관리를 하는 추세입니다.

그렇기에 아기가 엄마의 배속에 있다고 유해균들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엄마로부터 받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으로 양수에 둘러 싸인 아이를 

유해균들로부터 보호하고 출생하고 나서도 안 좋은 균들의 침입을 막게 됩니다

또 하나 놀라운 사실은 유익 미생물이 1년 동안 태아의 몸에서 빠르게 증식하여 오랫동안 유지된다고 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가 아기에게 주는 영향?



첫 번째로는 많이들 알고 계시는 장운동 즉 배변활동이 영향을 받습니다


대장과 소장이 완전히 성장하지 않은 아이들은 유해균들로부터 

보호받는 것이 쉽지 않아 

주변에 아기들만 봐도 설사를 자주 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으로 유해균을 물리치고 유익균들로 증식하여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돕습니다

그리고 체내 면역기능 항상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면역력이 영향을 받습니다


앞서 말한 배변활동과도 연계되는 장이 

면역력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봐도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특히 이유식 등을 먹이고 나서 유해한 균들이 아기의 몸속으로 침투해서 

면역력을 약하게 만들고 감기도 자주 걸리게 됩니다. 

이것 역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으로 몸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항생제와 유산균을 같이 복용하게 되면 유산균이 죽게 되어 제대로 된 효능을 보지 못합니다.






아기의 유산균 섭취 시기와 권장량은?

보통 장내 유익균이 아기의 몸속으로 자리 집기 전 생후 1개월 이내에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의 몸 상태를 먼저 병원으로부터 진단받으시고 어떤 종류의 유산균을 먹일 것 인지 판단하시면 됩니다.

권장량의 경우는 유산균 하루 1억에서 100억 마리 정도 됩니다. 

엄마의 마음은 좋은 것을 많이 먹이고 싶은 거 이해합니다. 

하지만 약에 적혀있는 권장량을 초과하여 유산균을 먹여도 몸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오남용으로 설사를 자주 하게 될 수도 있기에 꼭! 권장량을 체크해서 먹입시다.




안전한 유산균 고르는 방법

1. 신뢰할 수 있는 기업에서 만든 유산균

우리의 몸속으로 들어가는 것이기에 그만큼 신뢰할 수는 기업의 약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듀폰 다디스코와 캐나다의 로셀이 있습니다.


2. 안전성이 보장된 유산균

신생아의 미숙한 몸 상태를 고려했을 때 검증된 균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와 같이 잘 알려진 것으로 사는 것이 좋습니다.


3. 유산균 먹기 전

여러 가지 정보들로 아기의 유산균을 고를 수 있지만 먼저 아기의 몸 상태를 파악하고 나서

유산균 종류를 의사와 상담 후에 고르셔도 늦지 않습니다.








이렇게 우리 몸에 유익한 영향을 주는 특공대 라고 불리는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아무리 좋은 유산균이어도 우리아이 몸의 상태와

 잘 맞는지 신중히 알아보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겨울철 식중독 조심하시고 건강한 한해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출산,육아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년 육아휴직 급여 바로 알고 혜택받자  (0) 2019.09.27

원더윅스, 아이들의 성장

Posted by Mr.GhoZzang
2019. 10. 28. 02:55 출산,육아 정보/영아





초보엄마분들이 주로 우리아기의 성장에 대해 

관심이 많으실 겁니다

아이들의 돌발 행동에 놀라기도 하고 

대처법을 몰라서 많이들 

당황 하실 걸로 예상됩니다.

요즘 아이들이 정신적 성장에 있어서

 ‘원더윅스’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그것이 어떤 용어이고 

시기별로 10단계 성장도 알아보겠습니다.





원더윅스란?

아기가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시기를 가리키는 말로,

 잘 지내고 성장하던 

아기가 갑자기 짜증이 늘어나고

울고 보채는 행동으로

부모를 힘들게 하는 때를 말합니다. 

아기는 단계별로 

새로운 지각력과 학습력

 언어를 획득하고 혼란스러워져 

집착 등의 행동을 보입니다.



더윅스 현상

평상시 보다 더 많이 울고 

짜증 내고 보채게 됩니다.


 평소에는 배고파서 저렇게 우는데, 

먹이려고 하면 거부를 합니다.


 낮잠이 짧아지고, 

잠에 빠져드는 것을 힘들어합니다.


 엄마에게 평상시 보다 

더 많이 안겨있고 싶어 합니다.


 이상하다고 느낄 만큼 밤중에 자주 깹니다.


 무얼 먹고 싶어 해서 주면 조금 먹습니다.









원더 윅스 10단계 성장


1단계 4-5주

아기들의 감각기관이 빠르게 성장하지만

 그에 대한 인상 처리가 미숙해 혼란이 옵니다. 

아직 모을 움직일 수 없어 그저 목청껏 웁니다.


2단계 7-9주

모든 감각을 사용하여 

신체와 주변 환경의 패턴을 파악하는 시기입니다. 

사물을 뚫어지게 찾아보기도 하고 

옹알이를 합니다.


3단계 11-13주

이전과는 다르게 

고개를 가누게 되고 어설프던 동작들이 

부드럽게 할 수 있습니다

소리가 들리는 곳을 볼 수 있고 

울거나 보채는 행동이 늘어납니다.


4단계 15-19주

수면시간의 변화가 좀 있습니다

잠자는 시간이 짧아지고

밤과 아침에 일찍 일어나

 엄마들이 못 자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물을 관찰하고 만져보고 싶어 합니다.


5단계 23-26주

주변을 연관 지어 지각하고 파악할 수 있는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물체와 사람의 거리를 인지하는 것입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이때부터 

까꿍 놀이와 숨바꼭질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6단계 34-37주

본격적으로 탐구를 시작하는 때입니다. 

곤충들을 유심히 보고 손으로 만지기도 하고 

샤워기 물살을 잡으려고 하는 등 

사물과 생물을 구별하기 시작합니다.


7단계 42-46주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순서를 인지한다는 점입니다

레고를 해보려고 하고 

열쇠를 구멍에 꽂는 행위 등을 합니다. 

물건을 집어던지는 돌발행동도 종종 보입니다.


8단계 51-54주

첫돌이 되고 혼자 걷기도 하며

 엄마,아빠등 옹알이를 

알아들을 수 있을 만큼 많이 성장을 하게 됩니다. 

그만큼 두뇌 영역이 확장되었기에

 혼자 옷 입히기 등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9단계 60-64주

아이들은 앞서 말한 경험들로 

목표를 도달하기 위해서 해야 하는 행동을 

구분 짓습니다

애교도 부리고 뽀뽀도 하면서 

원하는 것을 얻으려고 합니다. 

가끔씩은 애교를 부리다가 

화를 내고 짜증을 내는데 

이것은 감정의 표현으로 받아 주시면 좋습니다.


10단계 71-75주

자신의 몸은 자기 것이라는 것을 

명확이 알게 됩니다

그리고 말귀를 알아들으면서 

의사소통을 서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게 됩니다.





많은 엄마들의 걱정


“원더윅스가 진행중인가요?”

“힘듭니다, 원더윅스가 언제쯤 끝나나요 ?”


많은 초보 엄마들이 걱정을 하고 계실겁니다

정신적 성장이 모든 아이가 똑같을 수는 없습니다.

빠른아이가 있으며 느린아이가 있고

 그런 부분에서는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예를들면 남아는 변성기가 반드시 올것입니다

그런용어 처럼 

원더윅스는 반드시 찾아오는 현상이 아닙니다

네덜란드의 두학자가 

여아 26,남아26명의 발달과정을 연구하고

 관찰한 결과를 내놓으면서 주장한 개념입니다

그렇기에 점보를 참고만 하시고 

평소에 하지 않는 행동을 하면 

원더윅스가 진행돠고 있다고 인지하시고 

관찰을 잘 해주시면 됩니다.







원더윅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모든 부모가 자신의 아이에게 관심이 있고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아이들이 돌발행동을 한다고

 무조건 당황하지 마시고 

먼저 관찰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서도 뭔지 모르겠다면 

주변에 선배 마마들에게 

물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